한국국토정보공사(LX),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 탈바꿈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로 디지털 혁신이 강조될 것이다. LX가 그동안 지적·공간정보 서비스 기관이었다면 이제는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 취임 6개월을 넘긴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은 지난 6일 세종 국토교통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LX의 내부 역량을 외부 변화에 맞춰 혁신해 ‘한국판 뉴딜’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의 파장은 조직 개편에서 가장 먼저 감지됐다. 공간정보실